우리나라에서는 블로그를 변변치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나봅니다.
글 하나하나도 엄청난 파워와 돈이 될 수 있는것을 외국 블로거들이 많이 보여주셨듯이
취미로만 블로그를 하시는 분 이외에도 소위 "파워 블로그" 로 일컫어 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저와같은 변방 블로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댓글을 잘 안다는 편인데 소통과 대화가 블로거의 생명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소통과 대화보다는 정보 제공과 취득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들었고
처음에 쓴글에서 악플을 몇 개 경험하다가 보니 악플러들에게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다보면 한도끝도 없는것을 깨닳았기에 댓글을 될 수 있으면 자제 합니다.
물론 좋은 이웃 블로거님들이 달아주시면야 달아..드릴려고 노력중입니다..-_-..ㅎ
블로거의 경쟁력은 좋은 양,질의 컨텐츠의 생산이라고 봅니다.
우선 양으로 말씀 드리자면
일주일에 몇개 이상의 글 작성 약속 +_+ 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몰아치기 하거나 관심 가는 목록 있으면 글을 작성하는 편인데.
구독자가 많으신 분들은 하루에 한개 포스팅이 거의 목표시더라고요.
질의 컨텐츠는 리뷰를 하든 어떤 사건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를 나열하던 꼼꼼하고 논리있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 파워 블로그의 기본 조건이 아닐까요?
그런분들중 몇분이 태터앤미디어 파트너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타 프레스블로그, 렛츠리뷰, 위드블로그와 같이 어떤 블로거든 글을 써서 바이럴만 채우면 되는 블로그 마케팅과 다른 태터앤미디어 방식이 왜 이렇게 대두되고 욕을 먹었는지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눈팅을 통해 얻은 결과로는 학주니님의 블로그에 핸드폰 리뷰가 올라왔는데 그게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것임에도 그 사실을 명기하지 않은점.
단점보다는 장점에 많이 치중한것 으로 요약되어 진다.
그러나 사실 이사건은 리뷰용으로 미리 받았다. 라는 말만 앞으로 쓰면 깨끗이 해결될 문제인데 괜히 욕설이 난무하고 비판하고 이러면서 크게 벌어진 사건 같다.
사실 이번 사건은 내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블로그는 자유의 공간이다.
자기가 뭘 하든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남의 블로그에다 대놓고 비판하는 것 보다는 자기 블로그에서 글을 쓰며 비판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그것을 이슈화해서 한 기업을 매도 시키는 것은 좋지는 않아 보인다.
덧) 네이버에 지역감정을 지나치게 부추기는 블로그가 있어 신고했더니 이렇게 답장이 왔었다.
"블로그는 자기 개인의 표현의 장이니 포털 사이트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고 간섭할 수 없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처음에는 그럼 지역감정 부추기는 것도 걍 놔도도 되는거야? 싶었는데 블로그는 이처럼 존중받아야 되고 침해당하지 않는 자유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이해도 갔고.
지금은 확실히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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