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알게된건 중학교를 입학하면서였다.
우리학교 선배이던 정윤호 선배는 엄청난 인기에 춤을 추고 다니셨다.
친구들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고
심한 아이들은 서울로 오디션 보러 가는것도 따라 다녔다.
사실 별 관심은 없었지만 동방신기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스키장에 우연히 놀러갔는데 동방신기가 막 데뷔해서 엠넷을 찍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잘생긴 거였다.
왜. 학교 다닐땐 관심이 없었을까.
왜. 데뷔해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휙~ 지나갈때 선배님이라고 하며 싸인 받아놓지 못했을까
왜. 엠넷 인터뷰 끝나고 사람들이 휙~ 지나갈때 사진 한장 같이 찍자고 용기내어 말하지 못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며 아쉬운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동방신기가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고 멋진 활동 보여주면 좋겠다.
그리고 꼭 드라마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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