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이 통합한다는 소식은 다들 들으셨죠?ㅎ
경남이 마창진 통합 소식으로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그렇다면 마창진 통합으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한번 조금만 알아볼게요-
우선 인구는 약 110만명이 되어 기존의 수원 106만여명을 제치고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가 된답니다.
그러면 인구구조는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마창진 이 되는 거죠.
울산을 압도하는 인구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마창진 통합을 하는 이유인 향후 10년간 이득입니다.
통합효과는 거의 1조원에 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10년간)
우선 정부에서 인센티브를 2369억원을 주고요, 재정절감액만 7620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또한 생산유발 및 고용유발 규모도 각 1조 1913억 8200만원, 1만 3543명에 이를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마창진이 통합하면서 이름을 공모했어요
아무래도 마창진 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새로운 이름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주고 새롭게 도약해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시민들의 관심도 예상치를 뛰어넘었답니다.
공모는 청사 소재지와 통합시의 이름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서 공모했는데요.
각각 2만 7천여건이 접수되었다고 하네요.
청사 소재지는 부동산과 직접 관련이 있어 많은 분들이 대거 참여해 주신것 같아요.
명칭은 '창원', '마산' '진해' 등 기존 명칭과 '경남', 가고파', '합포', '가야', '동남', '경남', '산해원' 등의 명칭이 공모 되었구요. 청사 소재지는 현재 창원시 청사를 포함해 마산 종합운동장 부지나 창원 39사단 부지,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부지 등 195곳이 거론 되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도시의 질을 결정하는 인구에 대해 알아볼게요.
창원은 대략 50 만명의 인구를 자랑하고 있구요.
약 25만명 규모의 2개구로 분리 예상됩니다.
마산시는 인구 약 41만명으로 대략 20만명 규모의 2개구로 분리 예상 됩니다.
마지막으로 진해시는 인구 17만명으로 약 17만명 규모의 도시 전체를 하나의 구로 묶을 것으로 예측 됩니다.
간단하게 이정도만 알려드리면 될 것 같아요.
다른 세세한 이야기들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인센티브와 통합시 명칭 그리고 청사 소재지, 인구 분포가 가장 중요한 핫 이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큰 결단이고, 경남의 큰 발전을 줄 일대기적 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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