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대본>
아줌마 : 내가 너한테 막말 한번 해줄까? 나는
경대 : 아니 화장실에서 이 아줌마가 내 책을 놓고 있는데 내 책 옆에 얹지도 않고 치우고 팩은 안 치울라고 안 치워가져온걸 치우라고 했더니 여기까지 따라와서 !$!$!$!$ 말이야.
아줌마 : 어머머머 어머머머나 이
경대 : 아줌마가 미친거지.
아줌마 : 내가 아직도(아니어도?) 미치겠구만 지금. 아니 휴지가 있길래 그쪽옆에 휴지만 치우고 우유는 먹다말았기 때문에 나는 우유가 있기 때문에 안 버린거 뿐이야. 그랬더니 ???? 미쳤대.
경대 : 아줌마
아줌마 : 아니 그게 말이여? '아줌마이거치우세요'도아니고?
경대 : 아줌마 내가 너 종이냐구 내가 너 종이냐구
옆에있던 경대녀 : 그거 쓰고 있었던 거고요
아줌마 : 그러면
옆에있던 경대녀 : 아줌마가 ???적으로 쓰던걸 안 치우고 내가 치워야 치워야 될걸 안치우고 엉뚱한 걸로 내?걸 치웠잖아요 그죠?
아줌마 : 휴지를 내가 치웠으면 '그럼 아줌마 이거??러우니깐 치우지마세요.' 이렇게 하던가 내그말을 아니 '휴지 치워치워' 그러잖아. 그게 그??게 중요해?
경대 : 내가 아줌마때문에 그런 말을 해야겠어요? 나 이 아줌마랑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내보내면 안돼요?
아줌마 : 못 나가겄는데? 내가 이 직장을 그만 두는 한이 있어도 내가 못 나가겠는데? 응?
경대 : 치우라면 치울 것이지. 뭐하는거야. 여기서 지금 ㅁㅊ????
아줌마 : 아이고 아이고 미ㅊ년?
경대 : 미ㅊ년이야 진짜 (꿍알꿍알)
아줌마 : 너 이리 나와봐 나와봐 나와봐
경대 : 니가뭔데나와라말아야야? 진짜 ㅁㅊ거아냐? 이년이 진짜 맞고싶나?
아줌마 : 니가 나한테 년이라매?
-- 공방전 --
공격측 : 경대녀 (증원군:중재하는경희대녀)
수비측 : 아줌마
아줌마 : 니가 나한테 욕을해?
경대 : 난 욕한적없어. 이아줌마가싸이코지 니가 사이코지 너가 욕한모습 질렸다고 나 욕한적 없거든?
아줌마 : 아~~ 또라이구나 또라이 ..
경대 : 야 아줌마 ??? 치워 이거 치우고 꺼져.
아줌마 : 내가???하잖아 내가???하잖아 ㅁㅊ년아 저런걸 학생이라고
경대 : 이거 치우고 꺼져 ㅁㅊ년아 종나 시끄럽게 ㅈㄹ을해요 어디서~ 야 이거 치우고 꺼져 18년아 아 썅 아 이것도 하나 못 치우고 ㅈㄹ이야 18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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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뻘 되시는 분께 저런 욕을 하다니..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