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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전쟁실화대작 '포화속으로' (탑,권상우,김승우,차승원 출연작)



'포화속으로'
요즘 빅뱅의 때문에 여기저기서 포화속으로를 연예 사이트에서 접해볼 수 있네요.
텔존에서도 탑의 연기와 표정을 캡쳐한 사진들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 사진들이 공개될 때마다. 두근두근 떨려요.
어서 빨리 개봉해서 '포화속으로'를 보고 싶거든요 ~^^






포화속으로는 4명의 주요 인물들이 나오는데요.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던 빅뱅의 탑
요즘 승승장구 하고 계시는 김승우 씨
언제나 멋진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주시는 차승원 씨
그리고 요즘 붕어빵 아들을 보여주시는 권상우 씨
이렇게 4명의 주요 인물이랍니다~




우리나라에는 비극이 꽤 있잖아요.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5월 18일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날이에요.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끔찍한 비극적 사건인데요.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국가 공권력에 짓밟히셨죠.
이 사건에 대한 영화도 있는데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화려한 휴가' 인데요.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더랬죠.




반면 6.25는 하나였던 우리강산 우리조국이 둘로 나뉘게 된 전쟁이 일어난 날이에요.
제가 선생님이 될 사람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의 의식교육이나 역사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요.
아이들은 6.25 전쟁이나 5.18 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요.
정부에서 교육정책으로 국사나 근현대사를 선택 과목으로 지정했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이라든지 어른들이 이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6.25가 언제 일어났는지
무슨 일이 나서 우리나라가 분단되었는지를 교육시켜주는 것은 꼭 필요한 교육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되요.
뭐, 물론 꼭 이 영화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오늘은 5.18 3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있었던 많은 사건들을
다시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한국전쟁실화인 이 영화는
학도병이 나와요.
제대로 훈련도 못받은 학생 71명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또 113억이라는 거대의 제작비가 투입되었기 때문에 더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물론 제작비보다 중요한것 이 영화에 담겨있는 사연들이에요.
아무도 몰라주는 이야기인 학도병 71명의 이야기...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의 이야기.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꽃같이 어린 소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진 희생정신을 기리고 싶었다”는 이재한 감독님의 설명...




우리 역사가 반드시 기억해야 될 사건
6.25...
 아이들이 잘 모르는 사건 6.25...
그렇기 때문에 요즘 추세 영화가 실화영화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또 실화라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더 불러 일으킬 수도 있고,
현실감도 살릴 수 있어서기도 하구요.





저번에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작은연못' 기억나시나요?
우리한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노근리 사건' 에 대해 자세히 조명한 영화였어요.

 



이건 또다른 영화인 블라인드사이드에요.
줄거리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블라인드사이드 줄거리..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전미국을 울린 행복한 만남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 마이클.
이제 그에겐 학교, 수업, 운동보다 하루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밤, 차가운 날씨에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
평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확고한 성격의 리 앤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음을 알게 되자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갈 곳 없는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던 리 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든 리 앤과 그녀의 가족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리 앤 가족의 도움으로 성적까지 향상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한다.
주변의 의심 어린 편견, 그리고 마이클이 언젠가 자신을 떠나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뒤로 한 채...

 


 


그리고 '맨발의 꿈' 이라는 영화에요.
맨발의 아이들과 짝퉁 축구화 장사꾼이 만들어 낸 기적의 감동실화인 '맨발의 꿈'
이 영화는  제16회 ‘2010 유니세프 사랑의 맨발걷기대회’ 동참을 결정했다고 해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사랑의 맨발걷기대회’는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 순환로 6.5km구간을 맨발로 걷는 행사이구요.
29일 열리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신발도 없이 맨발로 생활하며 환경 오염으로 고통 받는 나라의 어린이 돕기’.
라니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여하튼 전쟁 실화 대작인 '포화속으로'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학도병을 이끄는 소대장 탑과 북한군을 이끄는 차승원의 대결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탑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점도 정말 빅뱅팬들에게는 메리트라고 생각되요.
물론 기대에 미치는 연기를 펼쳐준다면 정말 감사하는 거고요.
못하더라도 도전 자체에 큰 박수를 쳐줘야 하는 거구요...




여하튼 네분의 멋진연기와
6.25일을 기리는 멋진 영화로 많은 학생들이 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