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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시사 경제

코스피 3000간다던 이명박 대통령 후보 vs 코스피 500 간다는 미네르바



11월도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직접 투자는 아니더라도 간접투자상품인 펀드라도 가입 한다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코스피가 500 간다던 미네르바와 두 명중 누가 더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제 생각엔 둘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 첫째 코스피 3000은 커녕 1000대도 깨졌으므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말은 어김없이 틀린 것이고요.
미네르바의 500선 이탈도 아직 말이 안되 보이네요.
물론 앞으로도 좀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미네르바는 실제로 환율 예측등 다른 분야에서는 상당한 예측력과 지식의 량을 보여주었는데요
 미네르바 글 모음 을 참고해 주세요.


이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각 정당 지지도 모음입니다.
가장 최근 리얼미터 자료이구요.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최저치는
독도 문제로 MB지지율 최저치 기록, 16.5% 2008-07-31
입니다.
16.5%란 수치는 매우 심각한 사태를 나타냅니다.
지금 임기 말년인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20퍼대로 추락했다고 하여 온통 비상이라니 최저치네 어쩌네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우선 이명박 대통령은 약속 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의 전재산을 기부한다던 약속도 지킬까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파생상품 가입도 언제까지 미룰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 내에 부자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는 발언까지 해놓고서는 지금이 바닥이 아니면 무릎인가요?
왜 주식을 사지 않는지 매우 궁금해 찾아봤습니다.
1.특정 증권회사를 선택하기 난해
2.그 상품과 다른 파생상품의 이익률 차이
3.상품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노력은 뻔함
등으로 간추릴 수 있겠더군요.

미네르바는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며 집필을 그만 두었습니다.
경찰이 신원 조사까지 마친 상태이구요.
코스피 3000간다며 주식 구매를 유도한 사람이 더 잘못했을까요?
아니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고 외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외화가 오를 것이니 미리 사라고 조언해주며
코스피 1000선 붕괴를 예측한 미네르바가 더 잘못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