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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피부관리 / 다이어트

미스코리아 특급 몸매 이하늬의 다이어트






" 이하늬 " 자타공인 미스코리아 특급 몸매

여러 부위의 운동을 휴식 없이 연달아 하는 '서키트 트레이닝'을 1주일에 5회 실시했는데 특히 그녀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본 동작은 덤벨을 이용한 런지와 납작한 복근을 만들어주는 크런치 동작.

 ●●●  유산소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번갈아 하는 순환운동

팔다리가 긴 늘씬한 체형을 타고난 반면, 물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다가도 며칠만 방심하면 바로 몸무게가 늘어나는 그녀. 
미스코리아 대회 후 불어난 체중은 자그마치 12㎏에 육박했다. 상체보다는 하체와 엉덩이, 복부 쪽에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고 뼈에 비해 관절이 두꺼운  편이라 살이 조금만 쪄도 실제보다 더 뚱뚱해 보일 수 있는 체형이 문제.
먼저 운동의 경우 최단 기간에 최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4주간의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단 기간에 살을 빼려면 단순히 근육량을 늘리기보다는 기초대사량을 높여 '날씬해지기 쉬운 몸'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담당 트레이너의 설명.
이하늬는 여러 부위의 운동을 휴식없이 연달아 하는 '서키트 트레이닝'을 주 5회 실시했는데 특히 그녀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본 동작은 덤벨을 이용한 런지(다리운동)와 납작한 복근을 만들어주는 크런치(복부 운동) 동작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후에는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피곤한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스트레칭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스트레칭과 요가 동작을 본떠 만든 릴랙스 동작을 20분간 하면 길고 얇은 근육선이 만들어진다. 전신 순환 서키트 웨이트 트레이닝 50분, 유산소운동 30분, 릴랙스 스트레칭 20분으로 총 100분간의 운동을 주 5회 반복했더니 한 달 만에 부위별로 눈에 띌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  데톡스 식이요법으로 일주일 만에 4㎏ 감량

4주 동안 적어도 1주일에 2.5㎏씩 감량을 목표로 전문가가 제안한 다이어트 식단은 매주 처방이 달랐다. 우선 첫 주의 3일은 식사 대신 생수(4ℓ)와 토마토 3개, 오이 5개, 샐러드 3접시, 두부 1모, 달걀 흰자 10개가 전부.  칼로리는 확 낮추되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했다. 이때는 과일 역시 단맛이 강하지 않은 것을 선택해 칼로리를 낮췄다. 일주일 중 나머지 4일은 패스트푸드와 자극적인 양념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고 몸 안의 독소를 배출 시키기 위한 데톡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을 6:4 정도로 하여 식단을 구성했는데 대부분 참치와 달걀흰자, 연어, 두부로 탄수화물은 고구마, 감자, 단호박, 통밀빵으로 보충.
최소한의 칼로리와 최대한의 소화기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한 덕분에 일주일만에 4㎏의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 포인트는 식욕을 억제하고 기초 대사량을 꾸준히 유지해주는 물과 적은 양으로도 오랫동안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 섭취.

●●●  이하늬가 효과 본 부위별 웨이트 트레이닝 

1. 라잉 덤벨 프레스 (가슴 운동)
① 덤벨을 들고 의자에 등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 눕는다. 이때 아래팔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② 덤벨을 가슴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 위로 밀어 올린다. 내릴 때는 덤벨이 가슴선에 닿을 정도까지만 내린다.

point 덤벨을 내릴 때 팔꿈치가 가도하게 벌어지면 어깨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런지 (다리 운동)

① 양손에 덤벨을 들고 가볍게 선다. 이때 발은 어깨 넓이 정도로 유지한다
② 한쪽 발을 앞으로 내딛어 앞 무릎이 90도 정도가 될 때까지 내려간다. 상체를 곧게 펴고 뒷 무릎이 바닥에 닿기 직전에 다시 시작점으로 되돌아간다. 

point 앞 무릎이 자신의 발끝선을 지나기 시작하면 무릎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크런치 (복부 운동)

①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무릎을 90도 유지한 상태에서 뒤로 눕는다. 이 때 양손을 교차하여 어깨에 올려놓는다.
② 상체 윗부분만을 사용하여 최대한 위로 올린다. 내려올 때는 천천히 시작 지점으로 내려오고 어깨가 바닥에 닿기 직전 다시 반복한다.

point  손은 머리의 뒷부분을 가볍게 잡을 수 있으나 목을 심하게 잡아 당기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