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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리뷰

미각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맥주,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맥주추천!!)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분위기를 많이 타는 타입이라서.
술 마시는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곤 하는데.
이번에 비어투데이 ( http://www.beer2day.com )
덕분에 맘껏 분위기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ㅎㅎㅎ




바로 요 맥스 프리미엄 덕분이죠 ㅎㅎ
2박스나 생긴 덕분에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시간에 모두 꿀꺽 했답니다 ㅎㅎ
한정판매라는 마크와,
프리미엄이라는 글씨에 맞게 조금 색다르게 마시고 싶어서
이번에 해운대 웨스틴 조선 비치 호텔에 이 녀석을 데리고 갔습니다 ㅎㅎ






와!!
웨스틴 조선...ㅎㅎ
매번 묶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런 기회가 왔네요 ㅎㅎ
부모님이 부산에 놀러오셨거든요 ㅎㅎ






저희 가족이 묶게 된 객실은 이그제큐티브룸이에요 ㅎㅎ
이그제큐티브란 고급스러운 방이라는 뜻이겠죠? ㅎㅎ





사실 들어가서 가장 중요한것은 방이 얼마나 좋은지인가보다는,
바다가 무척 예쁘게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ㅎㅎ




가까이가서 찍어보니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ㅎㅎ
사람들도 많고, 바다도 너무 예뻐서 당장 내려가서 뛰어들고 싶은 정도였어요 ㅎㅎ




하지만,
저는 오늘 이 곳에 온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맥스 프리미엄을 마셔주어야 되거든요 !!.





 

이그제큐티브룸에 어울리는 더 프리미엄 에디션 !!
드넓은 바다와도 어울리는 것 같네요 ㅎㅎ




박스도 고급스럽지만,
열어보면, 맥주 글라스까지 들어있어서,
더욱 더 고급스럽고, 만족스럽습니다 ㅎ






그렇다면, 이 녀석이 왜 프리미엄인지 알아볼게요 ㅎㅎ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란?
맥스(Max)는 하이트 맥주에서 출시한 100% 보리 맥주로 출시 2년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맛있는 맥주'로 자리잡은 브랜드입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은 150년 역사의 맥아 장인기업인 호주의 JWM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신품종 'Buloke'맥아와 청정 지역 호주 'Tasmania'섬에서 재배된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 특별한 한정판 맥주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맥주는 향이 첫째로 중요하고,
 첫맛과 끝맛이 중요한거 같아요.
이것들을 결정하는 요인은
얼마나 좋은 원료를 쓰는가인데요.
원료중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를 꼽으라면
보리, 물, 호프
4가지를 꼽으라면
보리, 물 , 호프, 효모 인것 같아요 !





그래서, 요 녀석이 좋은 호프, 좋은 물, 좋은 보리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프리미엄급 신품종 'Buloke'맥아
청정지역 호주, 'Tasmania'섬에서 재배된 아로마 호프사용하는
이 프리미엄 맥주의 맛?
상상이 가시나요 ㅎㅎ!!




여튼 좋은 맥주가 준비되었으니, 좋은 안주도 필요한데요 !!
저희 어머니가 준비해오신 과일이랑 쿠키, 그리고 나중에 추가로 가져오신
와인도 함께 맥스와 함께 했답니다 ㅎㅎ

사실 맥주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과일안주를 먹지 않지만요.
제가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과일을 자주 못먹는 관계로 !!
이번 안주는 과일이 채택되었습니다 ㅎㅎ




지금 보니, 딸기가 지나치게 맛있게 생겼네요 ㅎ
요 한박스를 간식으로 저 혼자 다 먹어버렸다는 ㅜㅜ




다 요 녀석이 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줘서랍니다 ㅎㅎ
맥주는 향료, 색소, 방부제 같은 물질을 첨가 하지 않아서,
향이 진하지 않은데요.
맥스 프리미엄은 역시 프리미엄 맥주답게,
달콤 쌉싸름한 향이 제 코 끝을 아련하게 자극하더라구요ㅎ

(저 술꾼 아니에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법은 모두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10도씨 정도의 온도에서 마시면 좋다고 해요 .
너무 차가우면 거품이 잘 나지 않고,
미지근하면, 맥주의 매력인 시원함이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죠.






또, 글라스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에요.
저는 새로 생긴 하이트 맥스 글라스를 사용했는데요.
사용하시던 글라스라면,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셔야 되구요.
기름기가 있으면 거품이 쉽게 꺼지기 때문에, 맛이 없어진답니다.





거품은 8: 2정도의 비율이 가장 적합하다고 해요.
고운 거품이 맥주를 가볍게 덮고 있는게 ,
맥주의 고유한 향을 막아준다고 해요.




상쾌한 목넘김도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여러가지 요인들은 적정하게 고려해준다면, 같은 맥주라도 훨씬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그래서, 거품도 고려해 주어야 한답니다!




저는 거품 없이 마셔본 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맥주만의 고유한 향은 약간 강하기 때문에 거품이 부드럽게 막아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ㅎ





여하튼!
가족끼리 깔깔 웃으면서,
맥주도 마시고, 와인도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그림처럼 석양이 지고 있더라구요.





웨스틴 조선에서의 아름다운 하루는 이렇게 끝이 났답니다.
달콤 쌉싸름한 맥스 프리미엄과 제가 잘 못 마시는 와인과 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