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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잊지못할 추억!

저번 주말, 시간적 여유가 생겨 사촌들 데리고 여수를 놀러갔다 왔어요.

 

가고 싶은 여행지가 많았지만 추리고 추려 고른 곳으로 간 김에 여수 가볼만한곳 다 둘러보고 그 중에서 제일 핫하다는 맛집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전부 다 놀고 왔거든요! 

 

 

항상 출근할때에는 알람을 평균 5번은 설정해 놔야 겨우겨우 잠에서
깨서 일어나곤 하는데 놀러간다고 하니까 알람울리기도 전에
 몸이 저절로 반응해서 벌떡 일어난거 있죠, 이런거 생각을 해 보면
평상시에 일이 너무 고난하다 봅니다.. 그래도 이날에 근사한 횟집도 
예약을 해 두었고 가서 맛있는거 먹을생각에 그리고 애들은 가서 
재밌는거 보고 놀 생각에 다들 들떠서 노래 빵빵하게 틀어 놓고 
목적지를 향해 가 봅니다 

 

 

 

맨 처음에 가게 된 곳은 바로 아쿠아플라넷이에요. 실내로 되어 있어 
비가오나 날이 춥나 덥나 항상 좋은 곳에서 물고기들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여기서 가오리의 표정이 너무 웃기다면서
나중에 이거 따라하곤 했는데 보는 재미도 있고 이걸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물 속에 온듯한 그런 웅장함을 느끼면서 사진을 한두장씩
남겨 둘 수 있어요 가볍게 실내에서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기에 좋구요 

가기전에 무조건 여기는 가야 된다고 생각해서 첨부터 왔네요.

 

멀리서부터 건물이 엄청나게 웅장한것이
여기는 뭔가 다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주차를 하고 나서 걸어 가는데에 날씨도 좋고 안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원래 놀러 다니면서 비를 몰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이날에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네요, 그래서 실내 실외를
오고 가면서 스케줄을 잘 짜놨어요 날씨가 어찌 될지 몰라서요 

저희는 미리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하고 왔기 때문에 줄을 기다릴 필요도
없었고 바로 입장을했어요.

 

실내의 온도가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하지 않으니 입고 온 옷
그대로 입고 들어 오시면 되었어요.

 

카메라 하나씩 들고 사진 여러번
찍을 준비를 하고 들어가 봅니다 사촌들도 신나가지고 깡총깡총
뛰어 들어가고 있어요 이런 자유가 또 언제만이냐구요


특히 이런 재밌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라 할 곳이에요 
물론, 아이들만 오는 곳이 아니기에 커플들도 많이 보였구요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단위도 많이 있었어요 전 연령층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이제 나들이 할 수 있는
좋은 날씨가 오다 보니까 되도록이면 빨리빨리 움직이는게 사람들
없을때를 노리는 방법이에요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을 하면 매 시간마다 하는 공연도 볼 수 있어요 
예쁜 옷을 입은 공연하시는 분들이 수조 안으로 들어가서 춤도 추고 
헤엄을 치면서 노래에 맞춰서 물고기들과 호흡을 맞추는 거에요 

 

이것도 시간마다 하기 때문에 한번쯤 꼭 보고 오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애들처럼 입 떠억 벌리고 봤으니까요

오늘은 하루종일 같이 놀아 보자 라는 마음으로 계획을 좀 타이트하게
짜 두었는데도 애들이 잘 따라와 줘서 뿌듯할 따름이에요 

이러고 밤에 다들 코 골면서 잘 자겠다 싶은 기대도 있었구요.

여수 가볼만한곳에서 빠질 수 없는 이순신광장이에요 : )
여기는 놀이공원이나 재밌는 거리가 아니지만 학교 다니는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것들을 알려 줄 겸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곳이에요 

구름한점 없는 날씨랑 참 잘 어울리는 사진이기도 해요 

여기는 거북선 안에 직접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들어와서 
그때 그 시절의 생동감을 느껴 보며 옷도 입어보고 여러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힘든줄도 
모르고 체험하며 돌아 다녔어요 여기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고 
여러 연령층이 오시는 듯 싶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가까이 가거나 만지면 안돼요 그냥 눈으로 봐 주는 것! 그냥 어떤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설명하며 지나갈 수 있는데 교육차원에서 좋을 듯 
싶은 곳이에요 

굉장히 웅장함과 함께 멋있기 까지 해요 크기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안에 들어가서도 답답함 없이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산책도 할겸 여러가지 공부도 할겸 여러모로 돌아 다니며 
이것저것 경험 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까 아쿠아플라넷은 입장료가
있지만 여기는 입장료가 따로 있거나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방문해도 될 곳이거든요 

이쯤되면 슬슬 배가 출출해질때가 됐죠, 이 바로 주위에는 유명한 
햄버거집이 있다고 하기에 바로 방문을 해 봤어요 수제버거인데
고기도 두툼하게 들어가 있고 양배추도 실하게 들어가 있으면서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어느정도 배를 채웠으니 이제 계속해서 여수 가볼만한곳을 
탐방하러 가 봅니다! 여기는 스카이타워에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아래의 경치도 보고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기에 들려 봤어요 여기는 관광지가 다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다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멀지 않고 이동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었어요 

위에 올라오고 나니까 맨 아래에 퍼지고 있는 이 풍경을 보니
없던 고소공포증까지 생길 기세에요 여기에 뛰지 말라고 쓰여져
있는데 웬만한 용자가 아니면 뛰지 못할.. 아니 제대로 힘줘서
걷지도 못하고 살금살금 한발자국씩 본능적으로 걷게 되거든요
아래를 안봤으면 몰라도 한번 아래를 보고 나서 부터는 무서움에
등골이 싸악 오싹해 지기도 했어요 식은땀이 줄줄.. 

위에 올라와서 보는 풍경을 보면 푸르르고 한눈에 탁 트이는게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뻥 뚫리는 그런 기분이 들었거든요 
공기까지 좋은데다가 딱 선선하게 좋은 바람이 부니까 모든것이
힐링하기에 완벽한 하루였어요 

여기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라 할 곳이 있다고 해서 
밥 먹기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을 해 봤어요 테디베어라고 
해서 곰돌이 인형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들어가기 전 부터
포토존이 하나 있고 입구에서 부터 나올때 까지 온통
곰돌이 세상이에요

이런 사진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굉장히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가시는 분들은 꼭 카메라나 핸드폰 충전 빵빵하게 해 가세요 
저는 이때에 핸드폰에 빠데리가 많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거든요 여기저기 걸어 갈때마다 포토스팟이 많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거든요 뭐든게 다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나 할까요

인형탈을 쓸 수 있도록 마련을 해 두신 곳도 있어요 
어린애들만 올 수 있는게 아니라 커플분들도 여기와서 
꽁냥꽁냥 예쁘게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여수 가볼만한곳 정말 많이 있죠, 볼거리도 
많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갈 포인트들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한번 다녀왔는데
머리속에 아직도 이 경로와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날 지경이에요 
열심히 돌아 다닌 보람이 있죠, 소품 하나하나가 다 아기자기하고 
구성이 잘 짜여져 있기에 돌아 다니면서도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몰랐어요 배꼽시계가 배고 프다고 이야기를 하기에 시간을 보게 되었으니까요 

나가는길에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포스트잇 공간이 있어요!

다들 이때는 집중력을 가지고 하나씩 적어 두면서 다음에 
또 오자면서 그날을 기약 했어요 

기념품가게에 가서 하나씩 구매를 하고 오는것도 좋겠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책상 위에 하나씩 올려 두고 가끔 지나가다가
보게 되면 아, 맞다 이때 우리 여기가서 재미있게 놀았지! 라고 
회상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다 돌아 다녔으니 
제발 밥 먹으러 가자!! 싶어 미리 알아둔 곳으로 빠르게 이동을 했어요 
메뉴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횟집으로 정했어요 

저희가 가게 된 곳! 바로 여기 유람선 회센터라는 곳이에요 
바로 코 앞에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보니까 이런 이름이 지어진듯 싶어요 
그래서 이거 다 먹고 나서 바로 앞에 있는 유람선 타고 야경을 보러
한바퀴 돌아 오는것도 좋을 것 같아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지정했습니다 : )

굳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바로 코 앞에서 여러모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는 관광버스가 굉장히 많이 오는것이 여러 연령층이
모여 식사 하는 곳인가봐요, 그 만큼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네이버지도에 " 여수 유람선회센터" 를 검색해주세요>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돌산로 3617-19, 우두리 813-2
T.(061) 642-5766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어요.
어떻게 알고 오신 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는 게 보였는데요.
저희가 갔던 곳이 1~2층 모두를 운영하는 곳이라
단체로 오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크기가 넓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와도
수용이 되는 곳이에요.

 

 

지금이 제철이라고 하는 하모 샤브샤브를 주문했어요.
귀한 재료가 들어가는 메뉴라서 늘 먹고 싶던 것이었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는 먹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갔던 곳에서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이야기를 듣자마자 빠르게 주문을 했는데요.
주문을 마친지 1~2분이 지났을까..
빠르게 스끼가 나오더라고요!
상다리가 부러지는 것이 바로 이런 거구나
생각을 하면서 놓여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정갈한 스끼다시가 종류별로 나와 있는 것이 보였어요.
메인으로 주문한 것 말고도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겠끔
구성이 잘 되어서 나오는 데다가 양이 푸짐하게 나와있어서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신선한 것을 먹으러 왔지만 한 가지의 종류로만
먹게 되면 질리게 되는데 한식당에 온 것과 같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나오는 것들이 보이니
먹기도 전에 만족스러웠답니다.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물회 안에는 살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더워진 날씨에 제격이던 것이에요.
요즘과 같이 더운 날에 당기는 건데 어떻게 아셨는지
푸짐한 양으로 만들어져 놓여 있었어요.


종류별로 나와있던 것들 중에서 가장 맛나게 먹은 것이에요.
쫀득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먹으면 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던 것이라서 계속해서 먹게 되던 것이었는데요.
평소였다면 초장에 찍어다가 먹을 것이었는데,
신선함이 상당하게 느껴지던 것이라서 무언가 찍어 먹기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날은 특별하게 생으로 먹으면서 즐겼어요.

야들야들한 식감이 좋았던 것이라서 쉴 새 없이 싸먹었던 것이에요.
투명한 색을 가지고 있는 자연산 회는 쌈으로 싸서
먹어야지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었어요.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 것이라서 쌈장에 푹 찍은 후에
각종 야채들에 올려 먹었더니 입에서 사르르 녹았어요.

 

드디어 메인 메뉴를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 나올 때부터 육수에서 나는 향기가 자극적이었기 때문에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던 것이었는데요.
하모만 생각을 하고 주문을 한 건데 안에 전복과 함께
돌산 문어가 통으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빨판이 살아있는 것이 보여서인지 아직도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던 것이에요.
문어뿐만이 아니라 전복과 각종 해산물, 그리고 버섯까지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보였어요.

 

영양가가 상당한 갯장어는 빛깔이 영롱했어요.
얘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많아서
요즘 뜨는 보양식이기도 하거든요.
맛도 있지만 고단백 식품이라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몸보신을 위해 먹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길래 이렇게 푸짐하게
나올 줄은 몰랐어요.


 

깊은 맛을 내는 육수 한켠에는 각종
해산물과 함께 야채들이 들어가 있었어요.
샤브샤브를 먹기 전에 먼저 국물부터 맛봤는데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내고 있어서, 술한잔하며
먹기가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야채와 함께 문어가 들어가 있는 칸은
해물탕으로 만들어진다고 설명을 해주셨어요.
나베 냄비처럼 반으로 나뉘어진 것에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으로 만들어 먹을 것이라서
해물들이 종류별로 들어간다고 알려주셨어요.
저희가 처음 먹는 것이라고 하니 이모님께서
세세한 것까지 알려주시더라고요.ㅎㅎ

 

 


갯장어를 담백한 맛을 내고 있는
국물로 익혀 먹기 시작했어요.
얘를 먹을 때는 살짝 넣어서
익혀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너무 익히게 되면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피드가 필요한 순간이었어요.
질기지 않게 먹으려면 금방 넣었다가
빼야 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먹기 전에 이모님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실수 익혀서 먹을 수가 있었어요.
알려주신 대로 익혀서 먹었더니 진한 맛의 갯장어를
맛볼 수 있었어요.

 

 

 

옆 칸에 있는 맑은 국물과는
대조적으로 빨간색을 띠고 있었어요.
안에 들어가 있는 것들이 모두
싱싱한 것들이어서 다 좋아하는 것이지만,
제가 가장 만족스러움을 느꼈던 것은
다른 것도 아닌 바로 전복이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질기지는 않은데 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쫄깃함이 강하게 느껴졌거든요.
게다가 영양가가 많은 것이라서 생으로 먹어도 좋은데
얼큰한 탕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 씹으면 씹을수록
진한 즙이 나오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알 수 있던 곳이었어요.
푸짐한 양과 함께 신선한 재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좋아하는 이들과 다시 한번 와서 제대로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 면에서도 다른 곳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이니
누구와 와도 만족스럽게 한 끼를 하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냥 가기에는 아쉬워서 바로 앞에 있는 크루즈를 타기로 했어요
원래 예약을 하고 타야 되기도 하는데 우리가 가는 시간대에 딱
운좋게 비어 있었거든요 마침 해가 지고 있겠다 노을 한번 보면
좋겠다 싶어서요 여기서는 두갈래로 나눠질 수 있는데 이런바다
위에서 해지는것을 바라 보는것도 좋고 아니면 여기에 유명한
케이블카가 있죠? 그걸 시간맞춰 타면서 아래 뷰를 내려다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희는 바로 앞에 있는 오래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엄청나게 배가 불러서 멀미를 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작은 배가 아니라
매우 큰 배이기 때문에 울렁 거리지도 않고 속이 안좋지도 않구요 
그렇기 때문에 배부른 상태에서 타서도 시원한 바람 맞이하면서 부담없이
탑승할 수 있었어요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바다 한번씩 보는걸로 만족을
하구요, 사실 차에서만 바라 봤지 이 위에 올라와서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경험이 별로 없거든요 낮시간이나 혹은 이런 노을이 질때에 한번쯤
방문 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밤에 바라보는 여수 돌산대교에요 이게 그렇게 유명한 곳이라고 하죠 
낮에 봤을때에는 그냥 그랬는데 밤에 조명이 펼쳐지고 나서 보게 되니까
완전 색 다른 곳이였어요 위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장난 아니였어요 이래서 연인들끼리 같이 놀러와서 산책해도
너무나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된 곳이거든요 그정도로 예쁘장하고 
웅장한 곳이 펼쳐지면서 낭만있는 곳이니까요 한 겨울이라고 하면
추워서 이리 밖에 오래 못있었을텐데 이제 날이 한껏 풀려서 그런지
밖에서 오래오래 구경하고 있어도 좋았어요 

건물들과 함께 바다와 전체적인 구성이 이리 잘 이루어 지다 보니까 
낭만적인 동네구라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네요 이래서 노래도 있나봐요 
여기에서 장범준씨가 부른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를 틀어 놓고 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 지거든요 

저녁이 되고 나니까 이제 좀 슬슬 피곤해 보이는 애들이에요 
아까 사왔던 곰인형을 하나씩 안고 나서 잠투정을 하는것이 
이제는 자러 갈 시간이 다가왔구나. .싶어요 여기는 펜션이나
리조트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태교여행으로도 많이 오더라구요 

바다에서 볼거리가 많다 보니까 눈이 저절로 띄이거든요 
사진에는 아름다움이 다 담기지는 않지만 실제로 보는거랑 또 
화면으로 보는거랑 완전 다르기 때문에 낮과 밤 볼거리가 많은
동네로 한번 방문 해 보세요 한시간도 쉴 틈이 없었어요 
볼거리가 많다 보니까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면서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사실 놀러간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먼저 앞서잖아요 
누구랑 가냐에 따라서 달라 지겠지만 많이 돌아다니지 않으면서
좀 쉬면서 맛있는거 먹고 좋은 풍경 그리고 공기 마시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여기가 딱 좋을 듯 싶어요 바다를 보러 간다는게
속초나 강릉 뭐 이런곳도 있겠지만 여기는 바닷가도 볼 수 있으면서 
또 여러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실제로 연인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도 많고 혹은 가족단위로 
놀러 가시는 분들도 많구요 자가용을 가지고 가기에 너무 부담스럽다
하는 분들은 굳이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돼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동네기도 하고 ktx를 타고 여수에 올 수 있거든요 

가끔은 차를 두고 나서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여수 가볼만한곳이 많다 보니까 볼거리가 참 많았어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바빴으니까요 


저처럼 부지런하게 아침 일찍 움직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녁 늦게
방문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야경부터 바라 보고 천천히 식사 하는것도 
좋을 듯 싶어요 제가 먹은 곳에서는 2층에 위치하면 옆에 있는 통유리로 
노을이 지는걸 보면서 식사 할 수 있는 곳이였으니까요

그리고 밤이 되면 위에 쨍쨍거리는 달이 완전 빛나요! 그리고 별도 많은
편이에요 서울의 별과 비교해보면 정말 우수하게 많다는걸 볼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힐링이라고 하죠, 다른 바다는 많이 가봤지만 굳이 해변이
아니여도 도시와의 어느정도 어울림이 있는 이런 곳에서 다같이 
놀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낮과 밤의 매력이 확실히 다른 동네로 
살면서 한번쯤은 힐링하러 와볼 만 하네요

 

 


워낙 저녁을 잘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밤이 되서도 야식 한번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배가 터질 듯 싶었네요 그 정도로 배부르게 먹은 
완벽한 스케줄이에요.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면 여기는 한번 두번 더 오고 
싶은 곳이에요 여유로운 동네라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제 날이 따뜻해
지면서 어디가서 재밌게 놀아야 잘 놀았다고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여기와서 같이 놀아 보세요,

 

젊은 층들끼리 놀러오면 앞에 있는 
낭만포차 많이 가시는 듯 싶어요 거기서도 술 한잔 기울이며 각종
먹을거리 먹는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듯 싶네요 

 

 

#여수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