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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것/여행/ 레져

경상남도 진주 수목원 그 곳을 겨울철, 가을철에 가면?


 안녕하세요-
따오기 기자단이면서 첫 글로 찾아뵙네요!!
저는 경상남도 중에 진주를 가장 자주 간것 같아서, 진주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사실 거제, 마산에 살았었지만, 아주 오래전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최근에 버스를 타고 진주를 놀러 갔었는데, 그때 진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진주 수목원을 갔던 이야기를 한 번 해볼테니 좀 길더라도 끝까지 봐주세요^^


진주역에 도착해서, 진주 수목원까지 가는 기차를 끊었어요-
코레일 회원이라고, 적립도 받고, 진주역 발자취를 보면서 친구랑 진주역의 전망에 대해서도 얘기하면서 기차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대망의 기차역에 진입해서 한컷 찍어봤어요-
이때 사진기가 친구꺼여서, 초점이 흐릿흐릿 한게 많아요; (dslr 이어서 어려웠어요;)


우선 진주수목원에 가서 가장 예뻤던 호수 사진을 봐주세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진주수목원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았어요.
여름에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았는데, 제가 간 요맘때는 아마 늦가을, 초겨울쯤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정말 내 세상처럼 구경하고 왔답니다.

우선, 제가 먼저 소개해드릴것은 식물원이에요-
비닐 하우스 안에 다양한 식물들이 저를 보고 웃고 있었어요-
우선 왕~ 큰 선인장 보여드릴게요-


커다란게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이건 진주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중 가장 베스트 오브 베스트 사진이에요-
습기가 찼긴 했지만 너무 예쁜 샷이 나왔던거 같아요-
실제로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식물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많았고, 약간 습기있고, 답답했지만 쭈-욱 둘러보시면 식물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다음으로 소개해드릴것은 동물원 되겠습니다^^
동물원에도 역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는데요-
전 희안한 광경들도 구경할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예쁜 새 친구들입니다-
이름 안적어와서 그냥 대 새 친구라고 칭할게요-
근데 이 아이들 추운지, 안에 들어가있어서 많이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나와있는 얘들만 마구마구 찍어줬어요-


큰 철창 안에 갇혀있어서인지 나오고 싶다고 제게 귀뜸을 해주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런 능력은 없는 뇨자~ (ㅋㅋㅋ)


자그마한 새들을 구경하고 나오는데 왠걸~
위용을 자랑하는 사슴 친구들, 와... 멋있더라구요-
색깔도 먼가 색다른 그런 아이들이었는데, 분명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는데..............


절 보더니 반했는지, 갑자기 싸움을!! 하더라구요!!!!!!!
급 싸움에 저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평범한 색깔의 사슴 친구!


그리고 타조인데요.
철창 속에 갇혀있지 않아서인지 좀 무서웠어요-
가까이서 찍었는데 꼭 내리 찍을 것 같은 포스에 슬쩍 찍고 도망쳤답니다-


타조는 진짜 자유분방했어요-
마구마구 돌아다니면서 끊임없이 무엇을 먹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런 가늘고 긴목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부러워요 -


정말 가늘고 길죠?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섭답니다;;
갇혀있지 않은 아이의 포스랄까.;


멀리서도 한번 찍어봤어요-
먼가 도도하고, 쎄보이는 느낌 받으셨나요?


그리고 당나귀 친구도 소개해드릴게요-
털이 생각보다 참 복실복실했고, 말보다는 부실해보였지만 타보고 싶었던 친구에요-
주윗분들도 당나귀, 타조 근처에 오래 머무르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철창에 갇혀있지 않아 더 자세히도 볼 수 있고, 얘들이 우리한테 전혀 관심이 없어 보여서 괜히 기웃기웃 했던것 같아요 ㅎ


그외에도 참 볼거리가 많았는데,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진주수목원 마음껏 즐기기 편을 한번 써볼까 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반했던 호수 사진 감상해주세요-ㅎ


경상남도 수목원 빠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