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경성대점, 매장도 넓고 주차공간도 넓어요!

 요즘 파파존스 피자를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부산의 또 다른 지점인 경성대,부경대 점에서 맛난 피자를 시켜먹었답니다.
이번에 먹은 피자는 골드링 아이리쉬 포테이토인데요-

골드링에 대한 많은 리뷰들을 접하고 갔던 터라 무지 기대됐어요-
제 친구는 파파존스에 빠진 뒤로는 헤어나오지를 못하던데, 저도 그렇게 될까봐 약간 무섭기도;;했지요.
파파존스의 마법의 72시간에 대한 얘기가 써있네요.

슬로우 푸드의 정신으로 만들어지는 파파존스 피자에 대한 얘기인데요.
슬로우 푸드하니깐, 본죽이 생각나네요.
본죽도 항상 슬로우 푸드라는 것을 강조하니깐요-

매장을 한번 찍어봤어요-
오늘은 샐러드바를 시키지 않을꺼라서, 가까이 가서 찍으려는 욕망을 누르고,
멀리서만 사진을 찍어댔어요-

왠지 가까이로 가면, 시켜먹게 되는 마법에 걸릴것만 같아서죠.
여튼 사이다, 콜라를 마시면서 기다렸더니 약 15분 정도만에 피자가 출현했어요.

짠-
이게 그 유명한 골드링 피자중 하나인, 골드링 아이리쉬 포테이토군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크기도 크고,
포테이토가 아기자기 예뻤어요!

지난번 파파존스 피자를 먹을 때도 느꼈지만, 정말 피자치즈 중에 단연 최고인 파파존스!!

글 쓰면서도 군침이 마구 흐르네요.
크고 맛있는데다가, 저한테는 매우 신선했어요.
같이 간 친구도, 파파존스는 매니아가 생길 수밖에 없는 피자라면서 극찬하더라구요.

딱- 미국식 스타일 피자다?
라는게 우선 치즈가 정말 황홀해요.
늘어나는 모양새며, 맛이며 정말 훌륭하죠.
또, 달아요.
달달한 피자 끝부분이 미각을 자극 하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 피자를 먹었는데,
계산하고 나니 카운터 언니가 선물까지 주시더라구요.
와우-

안그래도 달력을 이사하면서 다 버렸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게다가 달력이 그냥 달력이 아니니깐, 더좋아요.
쿠폰이 가득들어 있는 완소! 달력이거든요-

것두, 두장이나 들어있네요.

그리고, 휴대폰 액정 클리너 두개까지 !!
피자도 맛있게 먹고,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좋아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