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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연예

문근영 가족사





문근영 그녀 할머니가 코디를 담당하기로
아버지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어머니는 강직하신 분으로
차는 허름하기로
성격은 착하기로 소문난 그녀
그녀의 가족사의 얘기가 한창이다.

기사가 떠왔길래 가져와봤다.
그녀.. 기부천사 그녀 한번 더 주목해 보자.

문근영 비하인드 스토리 : http://lovelyminimin.tistory.com/72


[SSTV|강유진 기자] '국민천사’라는 찬사를 받고있는  배우 문근영의 외조부가 비전향장기수 류낙진 옹인것으로 밝혀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 사회복지기관에 6년간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것으로 밝혀진 문근영이 이같은 선행을 베풀게 된 배경에는 그녀의 가족사가 자리잡고있다.

문근영의 외할아버지는 통일운동가인 고 류낙진 씨. 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류 씨는 지난 1971년 ‘통혁당 사건’으로 구속된 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30년 이상 옥고를 치른 바 있다. 류 씨는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다.

뿐만 아니었다. 류 씨의 동생이자 문근영의 작은 외할아버지는 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목숨을 잃기도 했다. 문근영의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됐다고 한다. 혼돈스러운 현대사의 질곡을 가득 안고있는 가족사인 셈이다.

이런 내력이 있는 탓에 문근영의 부모는 문근영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겠다고 하자 “김대중 국민회의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허락하겠다”고 말했으며 “출연료를 받으면 수익금의 일부를 반드시 불우이웃과 북한 동포를 돕는데 사용하자”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이와 관련, 문근영은 “부모님은 어린 제가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속상해 하시고 그래서 그 돈을 더더욱 함부로 쓸 수 없다고 하신다”며 “나도 아빠 엄마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역을 맡아 남장여자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ah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