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왈!
길거리 떡볶이는 어떤 재료를 쓸지 모른다 !
사먹지 말거라!!
헉쓰! 두둥.....
떡볶이를 너무 사랑하는 저는 어머니의 강요에 떡볶이를 사먹지 못하게 되는 처지가 되었고; 대신 집표 떡볶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 안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는 다시다, 멸치 (국물내기!), 당면, 오뎅, 대파, 양파, 고추장, 설탕, 치즈 슬라이스 2장 이었구요.
밑국물을 내고 당면을 넣고 끓인뒤 데친오뎅(오뎅이 기름기가 많아서 데치면 좋데요!) 과 대파, 양파등을 넣고 졸여줍니다. 고추장을 넣고 더욱더 졸인뒤 마지막으로 치즈와 설탕을 넣어주고 약 10분가량 졸이면 맛있는 집표 떡볶이가 완성입니다!!
덧) 어머니 감으로 재료는 넣기 때문에 몇 큰술 몇 큰술은 모르겠구요; ㅎ
대신 약 두스푼씩 들어갔답니다~~
서서히 간을 보면서 재료를 넣어주시면 되요;; (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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