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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것

t-world의 만행과 요즘 동향


삼촌네 병원 놀러간다면서 가서 점도 빼고 I-pl 도 받았다. 게다가 용돈까지 받아서 기분 좋게 룰루랄라 하고 거리를 헤매다가 핸드폰 신규 가입 하면서 전에 핸드폰 정지 해놓은 것을 해지 해야 한다는 압박에 아무 대리점이나 들어가서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자 전 핸드폰 번호를 sk텔레콤 맘대로 바꿔버려서 (상황 : sk를 유지하는 대신 신규 가입 처리를 해서 55000원을 더 내고 새 핸드폰을 받은뒤 전 핸드폰 번호를 따른 번호로 바꾸고 새 핸드폰에 전 번호를 씌워서 핸드폰 번호는 동일하게 유지한다.) 번호를 모르겠어서 알려달라니깐 전화상으로는 알려줄 수 가 없대서 열심히 t-world 찾아서 해지 해달랬더니 주민증 내놓으란다.
주민증 집에 두고 와서 학생증 내미니깐 안된다면서 지 할일 한다.
건방진 t-world...
ktf나 lg텔레콤으로 옮기고 싶은 충동이 천만 퍼 들었다. 진짜 뭐 같다 생각했는데
그래.. 민증 안가지고 다니는 내 잘못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너는 상담하면서 전화하고 손님 앞에 두고 타자치고 낄낄 거리고 ...
usb에 민증사진 있다니깐 인터넷도 안된다면서 전산 처리 해야되니깐 민증 아니면 안된다고 해놓고서 어떻게 인터넷도 안되는 컴퓨터 타자 치면서 낄낄 대니..
손님이 앞에 있는데..........
이름도 외웠다. " 김 아 x " 이건 진짜 제대로 항의할꺼다.


덧) 그외 잡담

개강을 해서 정신이 없다.

대세는 이쁜 미모인거 같다.
신입생 ot에서 절세미녀가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싸이 사진을 보니 평범하다.
사실 평범보다는 조금 더 이쁘지만 이런 미모를 가지고 절세미녀라고 한다니;;
실제로 보고 제대로 다시 평가해 봐야겠다.

kay님의 이벤트에 당첨이 된것은 실로 놀랍다. ㅎ
"순위 외" 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오호~ 
당첨이라고 한다.
주소 낼름 알려 드렸다.

주4파의 강점을 이용해서 아빠가 서울 세미나 오신 기념으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목금토 3일간의 여정을 보냈다.
호텔 뷔페는 생각보다 괜찮았으나, 조식과 중식의 맛과 종류의 레벨 차이가 심해서 깜짝 놀랐다.

아참. 850 호에 묵었었는데 차가운 물이 안나오더라..
항의 했는데 소용이 없었다.
check -out 하면서 말하니깐 무시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지금도 생각하니 부글부글 끓는다.

더블 침대 줄까봐 아빠가 싱글 두개 주라고 요청했더니 객실에 한사람 더 추가라고 하루에 2마넌 봉사료 세금 포함해서 24000원씩 이틀 48000원 더 냈다.

무슨 호텔이 한방에 두명 들어가는걸 추가요금을 내나 싶어서 이것도 항의했는데
한 객실에 한명 더 들어가니깐 더 내야된단다. (... 이건 머지... 그래서 항의한거잖아 ㅜㅜ)
누가 호텔에서 혼자 자는지 두명이라고 더 받는 그랜드 힐튼 너무하다 ㅡㅡ


호텔이야 내가 complain을 안하고 check -out 할때 말해서 걍 나왔는데
t-world 사건은 용서할 수 없다.
sk텔레콤 자체를 욕할수는 없는 사건이지만 정말 열

받는다.


매일매일 항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