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집중력 +_+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대생으로서 집중력이 없는 아이들을 다루는 법을 알기 위해, 또 이번 실습때 ADHD 장애 아이를 만난 경험에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신청하였습니다.
사실 책 제목에서 느끼는 것보다 ADHD 장애에 대한 많은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느끼는 점이 있었습니다.

집중력이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게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라도 뛰어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산만한 아이라고 무조건 ADHD가 아니기 때문에 자가 진단법의 안내와 
한의사가 쓴 책이라 다양한 운동법들이 더해져서 내내 책을 읽는 동기유발을 해주었습니다.

동생이 4학년인데 조금 산만한게 아닌가 해서 일일이 체크해봤습니다.
물론 당연히 ADHD도 아니였고 근접하지도 않았습니다.
역시 과도한 걱정이 오히려 ADHD를 낳는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상업주의에 찌들어 ADHD 장애 아이들에게 약을 남용하는 것의 경계에서도 많은 것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쯤은 공부 집중력을 위해 읽어볼만한 책인 공부집중력.
학생이 읽는 것도 좋지만 학부모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