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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맛집

아웃백 싸게 먹는 방법!!


아웃백!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웃백에 대해서 한번 써보려고 해요.
한 때 중독되서 일주일에 세번까지도! 갔었다는..
그 전설의 아웃백! ㅎ
이번 달만 해도 벌써 3번을 갔네요.

우선 아웃백 싸게 먹는 방법,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1) 아웃백은 무조건 런치로 가셔야 해요!
런치에는 거의 같은 가격에 스프 + 에이드 + 후식 까지 딸려 나오기 때문에 엄청난 이익을 볼 수 있답니다.

2) 런치로 나온 스프는 1200원을 추가하면 가든 샐러드로 바꿔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2200원을 추가하면 텐더를 얹을 수 있답니다.
텐더 하나의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하나 정도만 얹어 드시면 치킨 샐러드가 된답니다+_+ (사진에 나온건 오타에요;; 3400원이면 축텐더 샐러드!!)


3) 처음에 주어지는 부쉬맨 빵은~ 한개만 드시고 다 먹고 집에 가실 때 최대한 많이 싸달라고 하세요.
또한 먹을때는 라즈베리 버터/ 허니버터 / 라즈베리 소스/ 초코 소스 등 원하는 소스를 모두 달라고 해서 찍어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4) 아웃백 멤버십 카드는 필수 !! 아이템입니다.
만드시면 기념일 때 에피타이저 하나를 무료로 줌과 동시에! 적립도 되고 (적립은 문화공연으로 교환가능)
할인카드가 없으실 경우에는 10% 할인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내년 1/1 일 부터 새로운 카드가 만들어져서 신규 카드 발급이 안된다고 해요;)

5) 에이드에 대한 조언 : 아웃백은 오렌지 에이드가 진리 ! 정석입니다.
그 외에 신상 베리 식구들!!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가 나왔던데요.
저는 블랙베리와 라즈베리를 맛보았어요.
블랙베리는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라즈베리는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 하는 맛이었어요.;

6) 스테이크 메뉴를 시킬 때 팁!!
스테이크 메뉴는 아무거나 시키셔도 사이드 메뉴가 2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과 감자를 추천해요.
혹시 에피타이저에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솔직히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다먹기도 힘들잖아요;
그래서 감자에 1/2 치즈를 얹어 드시면 그것이 바로 오지 치즈 후라이드가 되거든요!
3800원에 미니 오지 치즈 후라이드를 맛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