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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시사 경제

비리의 종착점.. 결국 노무현 대통령인가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왜 끝나고 나서 이렇게 속속들이 비리가 밝혀지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존경스러웠던 대통령이 단 한명도 없다.
그나마 제일 업적이 훌륭하다고 꼽으면 박정희 대통령 이나 노벨 평화상 받은 김대중 대통령이 그나마... 도 사실 와닿지 않는다.


김영삼 대통령때는 내가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IMF가 왔었다.
IMF로 우리집은 기둥 뿌리가 뽑혔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박정희 대통령은 업적상으로는 무척 존경하나 안좋은 소리 소문도 많고 독재 정치 때문에 환호할 정도로 존경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리더쉽과 열정만큼은 가히 존경스럽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그닥 감정이 없다.
내가 수험생이고 바쁠때 대통령이셔서 내가 관심을 가질수가 없었으나 말이 참 많았던 대통령이시지 않았나 싶다.
탄핵은 수험생들에게 큰 이슈로 다가왔었다.
그리고 지금 닥친 이 사건도 이번 논술 주제로 활용될 좋은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정치인들의 도덕성은 늘 문제가 되는것이므로)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 받으셔서 우리나라의 위상은 좀 높이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며칠 전 미사일 발사한 북한한테 너무 많은 것을 가져다 주셔서 보수진영에게 많이 욕먹지 않았나 싶다.

뭐 써내려 가다가도 느낀거지만 사람이란 완벽할 수 없고 사람이 잘못은 할 수도 있는것이지만
한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이라면 좀 더 뛰어나고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 우리나라가 답답해지는 찰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