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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생활

전화영어 스피쿠스 레벨 테스트 해보다.


전화영어에 항상 관심이 많던차에 우연찮게 한 달간 전화영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랭키닷컴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스피쿠스를 체험하게 되었으니 +_+
방학도 시작했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가 된 셈이지요.
우선 스피쿠스 홈페이지들어가는가서 가입을 하는것이 첫번째 관문이었습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가입을 했지요;
그리고 나서 홈페이지의 상단에 있는 레벨테스트를 클릭해서 레벨 테스트를 받았답니다.

결과는 정말 무난하고 사실 좀 창피하기도 한 3 레벨 입니다.;
결과는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평가되더라고요.
또한 이렇게 영역별로 진단과 그에 따른 처방이 나오는 것이 좋았습니다.
(테스트는 무료라고 하니 진작 받아볼걸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레벨테스트는 8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구요.
직접 speaking을 해보니 머리로는 되도 입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또한 문법이 생각보다 많이 틀리는 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병폐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석과 문법 문제, Listening만 수능공부에서 하다보니 회화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문법을 생각할 시간이 없어 쩔쩔매며 어법이 바르지 못한 잘못된 영어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피쿠스 레벨 테스트는 발음과 어법, 어휘, Listening 실력, Speaking 실력을 전반적으로 다 측정한다는 느낌을 받는 테스트였습니다.

특히 단어나 상황을 주면서 영작해보라고 하는것에서는 제가 쉽게 영작을 했지만 만족스러웠구요.
Cell-Phone에 대한 생각과 여러가지 Talking을 하는데 있어서는 한국말로 말하고 싶을 정도로 답답증을 느꼈습니다.
또한 발음지적을 한 결과를 보고서는 내 발음에 이렇게 문제가 있나 싶어 계속 혼자 따라읽고 따라읽게 되더라고요.;;

이렇듯 전반적으로 레벨테스트를 받은 소감을 마치며, 전화영어라는 공부를 시작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