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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먹거리 맛집

쓸모 없어 보이는 바나나 우유 리폼하기! ( 연필꽂이 만들기)

 리폼같은것은 생전 잘 하지도 못하고..
취미 근처에도 없지만.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의 빈병이 쌓여가는데 그냥 작별하기가 아쉬워서 리폼을 도전해 보았어요.

 
재료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Lite 빈 케이스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포장지로 잡지 몇장 준비하고 쓸모 없이 나 뒹굴고 있던 리본, 풀, 가위 , 테이프등 집에 있는 재료만 활용했습니다.


잡지를 하필 사람 얼굴 페이지로 선택했지만 잘 포장해 줍니다.
둥그랗게 말기만 하면 되서 너무 쉬워요.
2장만에 뚝딱 바나나 우유의 흔적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거기다가 쓸모없는 리본이었지만 매우 아름다웠던 파란 리본을 예쁘게 장식해 주었답니다.
첫번째 저의 리폼 작품.. 어떤가요?
나름 볼만 하지요?
가위하나 꽂고 이제 색연필 다섯자루가 담겨 제 앞에 서있답니다.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나름 오래 걸리고, 머리 굴려서 만든 작품이라 되게 애착이 가요.
여러분도 주위에 있는 재활용품을 한 번 재활용 해보세요.
기분이 상큼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