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스타 내다버리기
Daum 게시판에서 슬픈 글을 하나 봤습니다. 히어로즈 팬의 장원삼 이적에 대한 슬픈 성토였습니다. 롯데 팬으로서 프로무대는 FA를 통해 선수가 팔리고 팔고 할 수도 있지만 히어로즈 팬으로서 프렌차이즈 스타를 내다버리는 히어로즈 구단에 슬픔을 느낄만 한데요.. 잘가요 장원삼.. 이부분에서 찔끔했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좀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야구.. 사랑합니다.^^* 현대 유니콘스가 연고지를 수원으로 왔을때, 남들 다 현대 욕할때, 혼자 좋아 했던 놈 입니다.(집이 화성 이거든요)'아싸, 우리동네에 야구팀 생겼다.' 며 좋아 했더랬죠.김수경, 임선동, 심정수, 박진만, 정민태, 박재홍, 전준호, 김동수, 이숭용, 조용준, 퀸란, 브룸바... 한창 잘 나갔을 당시 저 후덜덜한 선수 스펙은 정말 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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