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연애불변의 법칙 - 커플 브레이킹을 보고있다.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나이트에서 만났다고들 한다.
여기까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으나 남자나 여자나 하나같이 애인에게 거짓말을 쉽게 쉽게 하고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에 뽀뽀하기 게임 얼음 입에서 입으로 옮기기 게임등 강도 높은 스킨쉽의 게임을 서슴치 않고 아무렇지 않게 한다.
동거, 반동거, 원나잇 이런 단어들이 하물며 mc들 입에서 나온다.
한번은 버진? 이라는 단어가 나오길래 찾아봤더니 어이가 없더라
mc가 아무렇지도 않게 놀랐다는 듯이 "버진이세요?"
이러는데 우리나라 대학생이 버진이면 안되는 것인가?
너무 문란하고 퇴폐적이게 학생문화를 왜곡하는 주범이며
원래 그러지 않았던 학생들까지 이렇게 즐기고 놀까봐 걱정이 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 자체가 자신의 애인을 의심하고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 자체를 흔들리게 하는 단점 또한 지니고 있다.
처음에는 재미있겠거니 하고 봤던 티비 프로그램인데
이제는 불신을 키워나가고
남자든 여자든 사람 자체가 미워지게 하는 역효과가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인거 같다.
좀 더 스킨쉽 수위도 낮추고 커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건실한 프로그램이 되어 시청자를 찾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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