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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리뷰

아웃백 스파이시 썸머 한정 메뉴 먹고왔습니다!!

아웃백 스파이시 썸머 한정 메뉴를 먹고 와서!!

아웃백을 원래 너무너무 사랑하는 러블
새로나온 신상 메뉴를 맛보러 아웃백에 갔습니다.
인원은 3명
메뉴는 두개를 시켰지만 엄청난 양의 추가메뉴에 의해 배는 터질듯하게 먹고
아웃백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현빈이 애인을 두고도 유혹당했던 스파이시 썸머 한정메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8월 31 일까지 썸머 한정메뉴로 판매되는 메뉴중에 저는 스파이시 카카두 갈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의견보다는 제 의견을;; 중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금의 압박으로 커플메뉴를 시킨 뒤 딸려나오는 메뉴들을 모두 업해서
요리처럼 맛보았습니다.
그럼 그 비밀을 파헤쳐 볼게요.

1. 런치로 가시면 스프, 에이드(음료수) , 후식(커피 or 녹차) 이 메뉴에 딸려 무료로 제공됩니다.
2. 썸머 한정메뉴를 커플세트나, 패밀리 세트, 파티 세트로 시키시면 스프와 에이드 후식이 2개씩 제공됩니다.
3. 스프는 3700 원을 추가하면 가든 샐러드로 교환이 됩니다. 여기에 치킨 핑거 텐더를 얹어 드시면 왠만한 샐러드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4. 스테이크에는 사이드 메뉴가 2개 딸려서 나옵니다.
이때 감자튀김을 시키신 후 1/2 chez 를 얹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미니 오지치즈 후라이드가 만들어져 나옵니다. 3800원은 더 내셔야 한답니다.
5. 에이드는 오렌지 에이드가 가장 맛있다는게 아웃백의 정석입니다!!
6. 아웃백 카드가 없으시면 종업원에게 한 장 가져다 달라고 하세요.
아웃백 카드를 인터넷에 등록한 뒤 10% 상시 할인은 물론 기념일 쿠폰으로 에피타이져를 먹을 수 있답니다.
7.
아웃백 카드가 있으시면 문화 생활을 무료로 하실 수도 있으세요.
멤버십 회원께는 문화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 : 이번달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입니다.
8. 부쉬맨 빵은 나올때 꼭 싸달라고 하세요. 인원당 하나씩이지만 조금 사바사바 하시면 여러개 더 챙겨주신답니다. 매장에서는 초코, 라즈베리, 망고버터, 허니버터 등 여러가지 버터, 소스를 찍어드세요!!

스파이시는 역시 자극적이지만 저는 소스를 조금만 바른뒤 따로 미니 그릇에 소스를 담아 달라 요청했어요. 아마 직원분이.. 절 싫어하셨을거에요.
이것저것 엄청나게 업!! 하고 커플메뉴중 B 타입 메뉴를 투움바로 바꾼 뒤 나름 소스가 풍족했는데도 또 소스를 가져다 달라고 졸랐구요.
빵 소스는 초코 소스부터 라즈베리, 망고버터까지 모든 소스란 소스는 다 찍어 먹었답니다...
하지만 참!! 친절하게 다 가져다 주시고 방긋방긋 웃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